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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28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710명으로, 1년 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이는 동월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월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23만3,708명으로, 이 역시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젊은 층의 인식 변화와 주 출산 연령층 인구 증가가 출생아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11월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1년 전보다 0.02명 상승했습니다.

출산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는 혼인 건수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11월 혼인 건수는 1만9,079건으로, 1년 전보다 2.7% 늘며 20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혼인 건수는 21만4,843건으로, 역시 6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이혼 건수는 11월 기준 IMF가 터진 1997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11월 이혼 건수는 6,890건으로, 전월보다 9.8% 감소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통계가 집계된 1983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1월 사망자 수는 3만678명으로, 1년 전보다 4.9% 증가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최저기온 하락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고령층 사망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는 9,968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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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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