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무보 사장[한국무역보험공사 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제공]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글로벌 통상 위기 돌파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75조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장은 오늘(28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대내외 통상 환경 속에서도 우리 수출이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무보는 올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114조원까지 늘리고, 무역보험기금을 출연하는 대기업과 은행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충분한 금융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기업과 함께 협력사를 지원하는 '수출 공급망 강화보증'은 기존 자동차, 철강, 조선 중심에서 플랫폼, 화장품, 방산 등으로 지원 산업 범위를 확대합니다.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일시적 재무 상황 악화를 겪는 기업을 위한 특례 보증에는 3천억원을 공급할 방침입니다.
특히 한미 관세 합의에 따른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장 사장은 "30년에 달하는 무보의 프로젝트 금융지원 노하우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총동원해 미국발 발주 수요를 우리 기업들이 선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특정 국가에 편중된 수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신흥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 무역보험 공급액을 지난해 62조원에서 올해 66조원으로 확대합니다.
세계 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책도 밝혔습니다.
장 사장은 "K-방산 정상외교와 연계한 CEO 마케팅을 실시하고, 수입국의 현지화 요구에 부응한 현지생산 거점 건설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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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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