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옥[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가 허위 영수증으로 리뷰를 조작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AI로 조작한 영수증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허위 리뷰 작성을 시도한 사례가 일부 확인된 데 따른 것입니다.

네이버는 그동안 문제의 리뷰를 노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했지만, 일부 업체가 리뷰 조작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판단해 적발 횟수에 따른 단계별 페널티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리뷰 조작 행위를 유형별로 명시했습니다.

대표적 사례로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과 AI 도구 등을 활용해 조작한 가짜 영수증을 제출하거나 허위 예약 발행을 통해 허위 리뷰를 작성하는 행위, 광고·홍보 또는 금전적 대가를 목적으로 한 리뷰 등록 시도 등이 포함됐습니다.

네이버는 이러한 비정상적 리뷰 등록 시도가 확인될 경우 해당 리뷰를 즉각 삭제키로 했습니다.

동시에 사업주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재차 적발된 업체는 향후 수시 점검 대상으로 분류키로 했습니다.

주의 조치 이후에도 리뷰 조작을 반복하면 해당 업체의 플레이스 리뷰 탭 전체가 사용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가림 처리됩니다.

비정상 행위가 확인된 시점부터 기존 등록된 리뷰를 포함한 모든 리뷰가 일주일간 노출되지 않습니다.

리뷰 조작 반복 여부에 따라 미노출 기간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AI가 가게 관련 핵심 정보를 한눈에 요약해 제공하는 네이버 플레이스 'AI 브리핑' 기능 역시 차단됩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가짜 영수증을 통한 리뷰 조작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건강한 리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기술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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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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