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ETRI 손잡고 도심 연계 자율주행 광역교통시대 열어…4월부터 유상 운송
대전형 자율주행 노선버스(A5)[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과 세종에서 운전자 개입 없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가 활짝 열립니다.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늘(29일)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과 생활 거점을 연결하는 '대전형 자율주행 노선버스(A5)'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과 도로 인프라 기술이 실제 도심과 고속화 도로를 달리는 대중교통에 적용된 것으로,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습니다.
기존 세종·충북 광역 노선(A2·A3)이 간선급행버스(BRT) 전용도로를 통해 도시 간 신속한 이동에 집중했다면 이번에 신설된 A5 노선(KAIST~반석역~세종터미널)은 보행자와 교차로가 혼재된 복잡한 도심 교통환경 속에서의 실증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이 노선은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실사 기반 고정밀 3D 정밀지도가 탑재된 관제시스템으로 운행됩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버스의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관제하고, 운영 중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시범 운행 기간인 오는 3월 말까지 무상서비스를 통해 기술 안정성과 편의성을 검증한 뒤 유상 운송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초기에는 자율주행 차량 1대를 투입하며, 이용 수요가 본격화되는 3월부터는 운행 횟수를 하루 2회로 확대합니다.
수행기관인 ETRI는 참여 링크를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 '대전 0시 축제' 당시 자율주행 설문조사에 참여했던 시민들에게 우선 예약 혜택을 제공합니다.
단순 여객 운송 서비스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섭니다.
시범 운행 중 수집된 자율주행 데이터는 민간과 학계에 전면 개방됩니다.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상시 탑승해 돌발 상황에 대응합니다.
강우나 강설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수동 운전으로 전환하거나 운행 일정을 조정하는 등 안전 운행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입니다.
대전형 자율주행 노선버스(A5) 시범운행 시작[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정단 ETRI AI로봇연구본부장은 "이 사업은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국책연구과제 성과물을 지자체 실증사업에 이식하는 가교로 수행됐다"며 "대전을 국내 자율주행 연구개발의 베이스캠프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기존 노선이 광역 연결성을 입증했다면, 대전 노선은 과학도시의 강점을 살려 정밀 인프라를 활용한 도심 내 기술 실증에 집중했다"며 "ETRI의 기술력과 대전시의 행정력을 결합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율주행의 편의성을 가장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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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대전형 자율주행 노선버스(A5)[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과 세종에서 운전자 개입 없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가 활짝 열립니다.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늘(29일)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과 생활 거점을 연결하는 '대전형 자율주행 노선버스(A5)'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과 도로 인프라 기술이 실제 도심과 고속화 도로를 달리는 대중교통에 적용된 것으로,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습니다.
기존 세종·충북 광역 노선(A2·A3)이 간선급행버스(BRT) 전용도로를 통해 도시 간 신속한 이동에 집중했다면 이번에 신설된 A5 노선(KAIST~반석역~세종터미널)은 보행자와 교차로가 혼재된 복잡한 도심 교통환경 속에서의 실증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이 노선은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실사 기반 고정밀 3D 정밀지도가 탑재된 관제시스템으로 운행됩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버스의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관제하고, 운영 중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시범 운행 기간인 오는 3월 말까지 무상서비스를 통해 기술 안정성과 편의성을 검증한 뒤 유상 운송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초기에는 자율주행 차량 1대를 투입하며, 이용 수요가 본격화되는 3월부터는 운행 횟수를 하루 2회로 확대합니다.
수행기관인 ETRI는 참여 링크를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 '대전 0시 축제' 당시 자율주행 설문조사에 참여했던 시민들에게 우선 예약 혜택을 제공합니다.
단순 여객 운송 서비스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섭니다.
시범 운행 중 수집된 자율주행 데이터는 민간과 학계에 전면 개방됩니다.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상시 탑승해 돌발 상황에 대응합니다.
강우나 강설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수동 운전으로 전환하거나 운행 일정을 조정하는 등 안전 운행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입니다.
대전형 자율주행 노선버스(A5) 시범운행 시작[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최정단 ETRI AI로봇연구본부장은 "이 사업은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국책연구과제 성과물을 지자체 실증사업에 이식하는 가교로 수행됐다"며 "대전을 국내 자율주행 연구개발의 베이스캠프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기존 노선이 광역 연결성을 입증했다면, 대전 노선은 과학도시의 강점을 살려 정밀 인프라를 활용한 도심 내 기술 실증에 집중했다"며 "ETRI의 기술력과 대전시의 행정력을 결합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율주행의 편의성을 가장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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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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