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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30일 보통승진심사위원회를 열고 도내 경정 이하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승진 임용 예정자를 선발했습니다.

위원회는 업무 성과와 근무 경력, 상위 직급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부서장 의견을 반영해 승진 대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승진 심사에서는 도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간 균형을 고려해, 특정 부서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승진 기회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그 결과 도경찰청 홍보담당관실 박종수 경감을 비롯해 모두 273명의 경찰관이 승진 예정자로 선발됐습니다.

특히 그동안 한 분야에서 묵묵히 근무해왔지만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이른바 '소외 부서' 인력을 적극 발굴해 승진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16년간 교통수사 외길을 걸은 속초경찰서 이준웅 경위와 13년 동안 지역 치안을 책임져 온 원주경찰서 흥업지구대 권성주 경위, 7년간 여성·청소년 업무를 맡아온 강릉경찰서 권도완 경위 등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최현석 강원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승진제도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원경찰청은 올해부터 도경찰청 당직 근무 체계를 개선, 약 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이를 출장비로 전환하고 900명 상당의 인력 낭비를 막는 등 등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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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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