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2% 제시지난달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1월 말 주담대 잔액은 610조1,245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4,836천억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5대 은행의 월말 주담대 잔액이 전월보다 줄어든 것은 2024년 3월 이후 처음입니다.
시장금리 상승과 부동산 규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도 두 달 연속 감소해 765조8,131억원 수준으로 내려왔고, 신용대출도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5대 은행 정기예금과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도 각각 2조4,133억원, 22조4,705억원 감소했습니다.
요구불 예금의 경우 2024년 5월(-29조1,395억원) 이후 1년 반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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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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