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적장 가득 채운 완성차[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올해 1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 실적이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함께 증가했습니다.
오늘(2일)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의 실적을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이들 업체는 국내 9만9,527대, 해외 51만1천대 등 모두 61만527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들 5개사의 판매실적은 작년 같은 달보다 2.7% 늘며 지난해 10∼12월 이어진 작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끊고 반등했습니다.
5개사 내수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9.9% 증가했습니다.
한국GM(-37.8%), 르노코리아(-13.9%)는 줄었지만 KGM이 지난달 양산을 시작한 신형 픽업 무쏘의 인기에 힘입어 38.5%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고,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9%, 12.3% 증가했습니다.
해외 판매는 1.4% 늘었습니다. 한국GM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호조로 41.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KGM(9.5%)과 기아(2.4%)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1%)와 르노코리아(-2.2%)는 일부 감소했습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 1월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동월 대비 1% 감소한 30만7,699대를 판매했습니다.
기아는 2.4% 증가한 24만5,557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GM은 41.4% 늘어난 4만4,703대를, KGM은 9.5% 증가한 8,836대를 팔았습니다. 르노코리아는 판매량이 3,732대로 2.2% 감소했습니다.
지난 1월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기아 쏘렌토(8,388대)였습니다.
이 모델은 지난 2024∼2025년 2년 연속 연간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른 뒤 인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쏘렌토에 뒤이은 인기 모델은 기아 스포티지(6,015대), 기아 카니발(5,278대), 현대차 아반떼(5,244대), 현대차 쏘나타(5,143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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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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