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에 나선 기장군수[기장군청 제공][기장군청 제공]부산 기장군에 추진되는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허가 신청 만료 기간이 임박하자 기장군이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3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허가 신청 기간 연장 불허와 함께 사업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만나 “법정 허가신청 기간이 도래하면 사업자의 자격은 당연히 상실되는 것이다”라며, “부산시가 허가신청 기간을 연장해 특혜를 부여할 어떠한 법적 근거와 명분도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민간사업자가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에 추진하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의 허가 만료 시점이 올해 2월입니다.
지난 2023년 2월 부산시가 기장군의 반대에도 사업계획에 '적정' 통보했지만, 현재까지 사업자로부터 허가 신청 등 사업의 진척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는 지역에 산업폐기물이 수용 포화 상태인 것을 우려하면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2024년에는 산폐장 인가권을 부산시가 온전히 행사하는 조례 개정도 추진했지만, 기초단체 반발 속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부산에 현재 운영 중인 산폐장은 강서구에 1곳 있습니다.
2021년에는 지역 기업인들이 산폐장 신설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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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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