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팝스타 앤더슨 팩[로이터 연합뉴스][로이터 연합뉴스]한국계 팝스타 앤더슨 팩(39)이 자신의 뿌리 일부인 한국 문화와 미국 한인의 이야기를 담아 만든 영화가 이달 하순 미국에서 개봉합니다.
현지시간 2일 로스앤젤레스(LA) 한인축제재단에 따르면 앤더스 팩이 제작·연출한 가족 코미디 영화 '케이팝스!'(K-POPS!)가 오는 27일 상영될 예정입니다.
미국 내 주요 다문화 중 하나로 성장한 한인 사회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한인들의 문화·음악·정체성이 녹아들어 있다고 LA 한인축제재단은 전했습니다.
커리어를 되살리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간 LA 출신 음악가가 오랫동안 알지 못했던 자기 아들이 K팝 슈퍼스타의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밀양 박씨'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앤더슨 팩은 어머니가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그는 음악학교 강사 시절 만난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습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 음악 프로듀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그는 특히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결성한 R&B 프로젝트팀 '실크 소닉'으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팩은 기자회견에서 "이 영화는 저에게 매우 개인적인 작품"이라며 "한국과 흑인 문화, 그리고 음악을 모두 담아내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이 영화를 통해 그 목표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뿌리와 역사를 알고, 그것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메시지를 이 영화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버논, 크러쉬, 더 로즈, 제시, 지드래곤 등 주요 K팝 아티스트들이 카메오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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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섭(le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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