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 분수와 입장권 안내판 [EPA]트레비 분수와 입장권 안내판 [EPA]이탈리아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가 이번 주부터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입장료 시스템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2유로(약 3,400원)를 내고 트레비 분수에 다가가 '셀카'를 찍었습니다.
광장 대부분은 여전히 개방돼 있기 때문에 멀리서는 분수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트레비 분수는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돌아올 수 있게 해준다'는 미신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동전을 던지고 기념 사진을 찍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이날 폴란드에서 온 한 관광객은 "수천, 수백만 유로의 가치가 있다. 정말 아름답다"고 AFP 통신에 말했습니다.
영국에서 온 또 다른 관광객은 "인파에 치이지 않고 내 모습을 제대로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는 관광객들 [EPA]입장권을 구매하는 관광객들 [EPA]이탈리아 관광 명소들은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 부작용을 막기 위해 몇 년 전부터 하나 둘 입장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판테온 신전이 지난 2023년부터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고, 베네치아는 지난해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 '도시 입장료'를 반짝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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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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