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단체 대표연설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2.4 nowwego@yna.co.kr(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2.4 nowwego@yna.co.kr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출 것을 제안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방안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부터 선거 연령을 낮출 수 있도록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사회적 판단력에 있어서 성인들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6세 이상이면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다", "알바를 하거나 직업을 가질 수도 있고 근로에 따른 세금도 납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교실의 정치화에 대한 부모님들의 염려도 잘 알고 있다"며, "보수·진보 교원단체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원칙을 확립하고, 주입식 정치 교육을 엄격히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을 법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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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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