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스페인이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 금지를 추진하자 엑스를 소유한 일론 머스크가 격렬하게 반발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현지 시간 3일 엑스에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거론하며 "더러운 산체스는 폭군이자 스페인 국민의 배신자"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얼마 뒤 다시 엑스 게시물을 통해 "산체스는 진정한 파시스트 전체주의자"라고 재차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앞서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사용 금지를 포함해 일련의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청소년을 '디지털 무법지대'에서 보호하겠다면서 혐오를 조장하는 유해 콘텐츠에 대해 테크기업들이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등록 노동자와 망명 신청자를 합법화하기로 한 스페인 정부의 최근 결정에 대해 머스크가 엑스에서 허위 정보를 양산했다며 머스크 본인도 이민자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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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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