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살처분 준비[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경남도는 창녕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돼지 3,900마리를 살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창녕군과 인접한 경남 창원시·밀양시·합천군·의령군·함안군과 경북 청도군·고령군, 대구시에 24시간 동안 돼지 일시이동 중단, 돼지분뇨 반출입 중지를 명령하고 발생 경로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도는 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주요 도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했습니다.

창녕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 14개 농가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과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며, 살처분은 오는 5일까지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경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창녕군이 처음입니다.

중수본은 지난해 11월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100%에 가까운 바이러스성 돼지 전염병으로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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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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