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사진 = 경기 부천소방서 제공)(사진 = 경기 부천소방서 제공)


경기 부천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자신의 차량과 벽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3일) 저녁 10시 19분쯤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사람이 차량과 벽 사이에 끼어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A씨가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다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차는 기어가 후진에 놓여 있었으며, 뒤로 밀리면서 주차방지턱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 트렁크에서 짐을 내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방지턱에 걸린 상태에서 트렁크가 열리자 무게가 쏠려 차량이 뒤로 밀린 것 같다"며 "단독 사망사고로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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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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