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대문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선 의원 출신의 80대 고시원 업주가 중국인 여학생 방에 무단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최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된 재선 국회의원 출신의 80대 고시원 업주 A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4시 쯤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동대문구의 고시원에서 중국 국적 유학생 B씨의 방에 무단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방문을 두드린 뒤 답이 없자 문을 열었고, 잠에서 깬 B씨가 놀라 소리치자 자리를 떴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기 사용량이 많아 확인하려 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A씨가 이전에도 무단으로 방에 들어오려 한 적이 있다며 지난달 19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A씨는 1990년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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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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