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앞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 장관과 제프리 엡스타인[AFP/미 법무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AFP/미 법무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프랑스 검찰이 미국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에 등장하는 전 문화부 장관에 대해 예비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검찰청은 자크 랑 전 문화장관과 그의 딸 카롤린에 대해 탈세와 자금세탁 혐의로 예비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파일에는 랑 전 장관과 카롤린이 600번 이상 언급됩니다.

랑 전 장관은 지난 2019년 엡스타인이 교도소에서 숨질 때까지 그와 편지를 주고받았고, 카롤린은 엡스타인의 유언장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부녀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엡스타인과 카롤린이 함께 설립한 해외 회사를 공동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랑 전 장관은 엡스타인과의 과거 관계를 인정한다면서도 그의 범죄 이력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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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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