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된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산불이 확산하면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습니다.

소방청은 오늘(8일) 오전 11시 33분 대구와 대전, 울산 등 5개 시도 119특수대응단을 문무대왕면 산불 현장에 동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7일) 오후 9시 40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오늘(8일) 새벽 5시 반쯤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헬기 40대와 진화 차량 104대, 진화인력 298명 등이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낮 12시 현재 문무대왕면 산불영향구역은 42㏊, 화선 길이는 3.54㎞로, 진화율은 23%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주불 진화 완료 시까지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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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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