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청 전경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자치구에서 처음 도입한 ‘산업안전기동대’가 출범 두 달 만에 관내 소규모 사업장 160곳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성동구에 따르면, 점검 결과 현장에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과 위험 기계·기구 등 안전조치, 위험성 평가 실시 사항 등의 분야에서 개선 사항 1,132건을 확인했습니다.
기동대는 사업주들이 방대한 법적 준수 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소규모 사업장 전용 ‘안전·보건 관리 점검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점검 직후 해당 점검표를 사업장에 전달해, 사업주가 미흡한 점을 자발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해 산재 고위험군인 ▲용답동 일대 자동차 정비업(57개소) ▲성수동 일대 제조업(47개소) ▲건물관리업(33개소) ▲인쇄업(23개소) 등을 우선 점검함으로써 업종별 위험 요인에 따른 ‘맞춤형 예방’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동구는 올해 관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가운데 고위험군을 선별해 연간 800개소 이상을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산업재해 62%가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지방정부 차원의 세밀하고 적극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영세 사업주들이 안전을 ‘규제’가 아닌 ‘권리’로 인식하도록 돕고, 단 한 명의 노동자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일터 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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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jack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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