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중국 우시 여자 에뻬 월드컵 단체전 은메달(왼쪽부터 임태희, 박소형, 송세라, 박진주)[대한펜싱협회 제공][대한펜싱협회 제공]
남녀 펜싱 에뻬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 월드컵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8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중국 우시 여자 에뻬 월드컵 단체전에서 홈팀 중국과 맞붙어 45-35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송세라, 박진주, 박소형, 임태희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이번 2025-2026시즌 열린 월드컵 3개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진출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캐나다 월드컵에서 4위를 한 데 이어 올해 1월 UAE 월드컵과 이번 대회에서 연달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입니다.
2026 독일 하이덴하임 남자 에뻬 월드컵 단체전 은메달(왼쪽부터 황현일, 장효민, 박상영, 권오민)[대한펜싱협회 제공][대한펜싱협회 제공]
남자 대표팀 또한 지난 7일,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열린 남자 에뻬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만나 37-45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이 포디움에 오른 건, 지난 2023년 5월 남자 에뻬 튀르키예 이스탄불 월드컵에서 단체전 3위에 오른 뒤 약 3년 만입니다.
박상영과 황현일, 장효민, 권오민으로 팀을 이룬 남자 에뻬 대표팀은 64강을 부전승으로 올랐고, 32강에서 체코를 만나 45-4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후 16강에서는 헝가리를, 8강에서는 우크라이나를 격파하며 순항했고, 준결승에서는 스위스와 만나 장효민 선수가 41-4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포디움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남녀 플뢰레 그랑프리에서는 모별이 선수가 6위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