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지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지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일본 도쿄전력이 혼슈 중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이하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의 재가동 작업을 9일 재개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를 재가동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사고 후 처음으로 재가동해 영업 운전을 하려는 원전입니다.

도쿄전력은 애초 지난달 21일 약 14년 만에 6호기를 재가동했습니다.

그러나 핵분열 반응을 억제하는 제어봉을 뽑는 작업 도중 경보가 울리자, 약 29시간 뒤 원자로를 정지시키고 문제 원인을 파악한 뒤 보름여 만에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당시 경보가 울린 것은 전류 변화를 필요 이상으로 고감도로 감지하게 설정된 데 따른 것으로 부품 고장은 아니라고 도쿄전력은 설명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는 15일 시험 발전과 설비 점검 등을 거쳐 내달 18일쯤 영업 운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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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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