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재개와 관련해 미국으로 향합니다.

현지시간 9일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이란과 핵협상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네타냐후 총리가 10일 정오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의 이번 발표는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간접 회담 형식으로 8개월만에 핵협상을 재개한 뒤 나왔습니다.

애초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의장을 맡은 평화위원회 첫 회의 일정을 계기로 미국에 갈 계획이었지만, 이를 일주일가량 앞당긴 것입니다.

이란은 이번 협상 테이블에서 자국 핵프로그램과 제재 완화만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날 모하마드 에슬라미 이란 부통령 겸 원자력청(AEOI) 청장은 제재 해제시 60% 농축 우라늄을 희석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은 이란을 상대로 핵물질 '농축 제로', 탄도미사일 사거리 300㎞로 제한, 중동 대리세력 무장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중단 등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미국에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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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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