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병도 원내대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부동산감독원 설치법이 오늘 발의된다"며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부처별로 쪼개져 투기 세력의 놀이터가 됐던 감독의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며 "부동산판 금감원을 가동해 상시적 모니터링과 정밀 타격으로 불법 투기 세력이 우리 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려는 정부의 손을 뿌리치고, 투기 세력의 방패막이를 자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억지 땡깡"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상적 거래는 철저히 보호하되, 불법과 편법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늘 출범한 '민생경제 입법추진 상황실'에 대해 "멈춰 선 민생법안들을 실어 나를 입법 고속도로 관제센터"라고 설명했습니다.

"관세 압박에 대응할 대미투자특별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아동수당 지급 연령과 지급액을 올리는 아동수당법, 필수의료 집중 지원을 담은 필수의료법,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피해자법 등 국정과제와 시급한 법안 129건을 최대한 처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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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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