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연합뉴스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정답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의 사고력과 성장을 진단하기 위해 '2026학년도 중등 학생 평가 내실화 계획'을 추진합니다.

미래 역량 중심 평가 체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깊이 있는 사고력을 키우는 평가 ▲ 공정하고 신뢰하는 평가 ▲교원의 전문성·자율성에 기반한 평가 ▲미래형 평가 체제 기반 조성을 5대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채움AI)을 고도화하고, 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를 지난해 66개교에서 올해 120개교로 늘립니다.

기존 성취평가제를 내실화하는 한편 수업과 연계한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가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자료 개발과 연수, 학교 맞춤형 컨설팅도 강화합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한 정책으로는 고등학교 성취 평가 모니터링·컨설팅 확대, 교육부·시도교육청 점검 체계 강화 등이 시행됩니다.

평가 설계·운영 과정에서의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AI 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또 교원이 전문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성취 평가와 서·논술형 평가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연수를 강화합니다.

200명 규모의 학생 평가 지원단도 양성해 교원을 돕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미래형 평가체제의 기반을 다지고자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성취 평가 질 관리, 서·논술형 평가 확대 지원, 교원 전문성 지원을 전담하며 중장기적으로 절대평가 기준 개발과 평가 신뢰도 제고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평가는 결과를 가르는 도구가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미래형 학생 평가 체제로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경(jack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