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오늘(11일) 디지털자산 관련 주요 정책과 흐름을 정리한 ‘디지털자산 정책 인사이트’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화 흐름에 맞춰 투자자에게 객관적인 정책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최근 한 달간의 국내외 핵심 정책 동향과 향후 시장 전망을 종합 분석한 자료로, 미국, 유럽, 한국 등 주요국 규제 변화에 초점을 맞춰 시장의 방향성을 점검한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의 디지털자산시장구조법안 입법 정체 상황과 유럽연합의 암호자산시장법(MiCA) 전환기 종료를 앞둔 시장 변화를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는 러시아의 디지털자산 시장 개방 동향도 함께 다뤘습니다.

국내와 관련해서는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토큰증권(Security Token Offering·STO) 법안 통과 소식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도권 금융의 디지털자산 수용 가능성과 자본시장 내 편입 효과를 짚었습니다.

또 토큰증권의 자본시장법 편입과 디지털자산 기본법 단일안 추진 등 제도권 재편 흐름을 전망했습니다. 단순한 가격 변동을 넘어 규제 체계 정립이 시장 성숙도와 신뢰도 제고의 핵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 말미에는 2월 주요 일정을 정리해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글로벌 정책 이벤트와 변동성 요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 박영훈 리서치센터장은 “디지털자산이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법적·제도적 틀 안에서 하나의 금융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도화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디지털자산 기반의 금융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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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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