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충청판 실리콘밸리 완성"…양승조 "노무현의 꿈, 이재명의 결단 완성"

대전충남통합시장 출마 선언하는 박범계 의원[촬영 이은파 기자][촬영 이은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오늘(11일) 대전시 유성구 한 벤처기업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통합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결합이 아니라 수도권 일극구조를 넘어 국가성장의 축을 재배치하는 선택"이라며 "서울에 가지 않아도 연구하고,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대전에는 대덕연구단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연구 역량이 있고, 충남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차 등 강력한 제조·산업기반이 있다"며 "제가 앞장서서 이 둘을 결합한 '충청판 실리콘밸리'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전충남통합시장 출마 선언하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양승조 전 충남지사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양승조 전 충남지사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승조 전 충남지사도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의 꿈, 이재명의 결단을 완성하겠다"며 대전충남통합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 전 지사는 "'통합특별시를 완성하라, '충남·대전 통합특별시의 미래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라'는 360만 특별시민의 준엄한 말씀을 받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5극3특, 행정통합의 대결단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 ▲ 충남-대전을 세계적인 첨단산업 메카로 조성 ▲ 계층별 맞춤복지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 자연, 문화, 역사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도시와 전국 최고의 혁신도시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박범계 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지사 외에 장종태(대전 서구갑), 장철민(대전 동구)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통합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이들 인사 외에 박수현(공주·부여·청양) 의원,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 나소열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출마를 준비 중이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차출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은파(sw21@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