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전경, 여의도 증권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코스피가 역대급 불장을 기록 중인 가운데 지난해 실적이 5대 은행인 NH농협은행을 앞지른 곳도 나오는 등 증권사들의 실적이 '껑충' 뛰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135억원으로 증권사 중 처음으로 '2조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이는 그간 넘볼 수 없는 벽이었던 5대 은행 중 하나인 NH농협은행(1조8,140억원)을 웃돈 것입니다.
이어서는 미래에셋증권(1조5,936억원), 키움증권(1조1,150억원), NH투자증권(1조315억원), 삼성증권(1조84억원) 등 순서로 작년 한 해 순이익 규모가 컸습니다.
코스피가 작년 4월 저점(2025년 4월 9일 종가 2,293.70) 이후 현재까지 139%가량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이 증권업계 전반의 실적을 밀어올리는 모양새입니다.
그간 '국장'(국내 증시)을 외면하며 외국으로 향하던 개인투자자들이 차례로 발길을 돌리면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를 중심으로 수익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달 초 지수 하락과 함께 증권주도 한때 조정을 받았으나 국내·해외주식 거래대금을 감안하면 업황은 여전히 견조하다"면서 증권업종 실적의 핵심 변수는 '거래대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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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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