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범죄 피고인의 여론전…민주 '범죄자 전문 병풍부대'"
우원식에 "국회의장이 사적 의리 앞세우나"
'대통령의 쓸모' 김용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를 열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축하 인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2.12 scoop@yna.co.kr(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를 열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축하 인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2.12 scoop@yna.co.kr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보석 중 출판기념회에 여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데에 "더불어민주당은 '범죄자 전문 병풍 부대'라도 되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이 대통령 측근'의 변호인 역할을 자처하며 사법부 판단을 비웃는 '정치적 동원'에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중대 범죄 피고인이 사실상 정치 집회와 다름없는 행사를 열어 여론전을 펼치는 것은 재판 공정성을 흔들겠다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보석 중인 상황에서 정치적 세 과시로 비칠 수 있는 출판기념회를 여는 처신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사장에서는 '무죄' 구호가 울려 퍼졌다는데, 판결 권위를 무력화하려는 집단적 시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에 "국회의장은 사적 의리를 앞세우는 자리가 아니라 법치의 무게를 지켜야 할 자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연 김용 전 부원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우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 및 현역 의원, 6·3 지방선거 후보 등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는데, 지난해 8월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소리(sound@yna.co.kr)
우원식에 "국회의장이 사적 의리 앞세우나"
'대통령의 쓸모' 김용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를 열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축하 인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2.12 scoop@yna.co.kr(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를 열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축하 인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2.12 scoop@yna.co.kr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보석 중 출판기념회에 여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데에 "더불어민주당은 '범죄자 전문 병풍 부대'라도 되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이 대통령 측근'의 변호인 역할을 자처하며 사법부 판단을 비웃는 '정치적 동원'에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중대 범죄 피고인이 사실상 정치 집회와 다름없는 행사를 열어 여론전을 펼치는 것은 재판 공정성을 흔들겠다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보석 중인 상황에서 정치적 세 과시로 비칠 수 있는 출판기념회를 여는 처신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사장에서는 '무죄' 구호가 울려 퍼졌다는데, 판결 권위를 무력화하려는 집단적 시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에 "국회의장은 사적 의리를 앞세우는 자리가 아니라 법치의 무게를 지켜야 할 자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연 김용 전 부원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우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 및 현역 의원, 6·3 지방선거 후보 등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는데, 지난해 8월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소리(soun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