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물가 안정과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정경제부는 민생물가를 확실히 챙기고,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구 부총리는 "주요 품목별로 물가 상승 요인을 점검해 단기적 요인은 즉시 개선하겠다"며 "구조적 요인은 근원까지 파헤쳐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할당관세 등 제도의 선의 악용 사례에는 엄중히 대응하고, 교복 가격도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선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렵하되 시장 정상화를 중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어제 구 부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출범시켰습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부의장을 맡고, 이슈 품목과 분야별로 관계 부처 장관들이 수시로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TF는 이재명 대통령이 범정부 차원의 물가 관리 TF 구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정부는 상반기 동안 TF를 집중 가동하고, 필요할 경우 운영을 연장할 방침입니다.

이번 TF는 특정 품목 가격 관리에 그치지 않고 담합·독과점·불공정거래 등 구조적 요인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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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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