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솔루션 화장품[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뷰티업계에서 5천원 이하 초저가 화장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뷰티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다이소를 통해 ‘미모 바이 마몽드’, ‘에뛰드 플레이 101’, ‘프렙 바이 비레디’ 등 5천원 이하 기초·색조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프렙 바이 비레디’는 지난해 6월 다이소 입점 이후 출시 3개월 만에 1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맨케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초저가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유통 채널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생활건강도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마트 전용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와 다이소 전용 ‘CNP 바이 오디-티디’를 운영 중입니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출시 당시 8종에서 현재 18종으로 제품군을 확대했으며 필리핀·베트남·몽골 등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누적 판매량은 48만 개를 넘어섰고, ‘CNP 바이 오디-티디’는 MZ세대 소비자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애경산업도 다이소 주요 고객층인 잘파세대를 겨냥해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딧’과 기능성 브랜드 ‘에이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자회사 원씽은 이마트와 협업해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라인’을 출시하며 유통 채널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최근 고객사들의 초저가 제품 개발 의뢰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신사와 협업한 제품에 이어 다이소 입점을 원하는 브랜드의 연구개발과 생산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초저가 화장품이 하나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품 출시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신규 소비자를 유입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초저가 화장품이 핵심 성장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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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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