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의 2016년 모습[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제시 잭슨 목사가 향년 84세로 별세했습니다.

잭슨 목사의 가족은 현지시간 17일, 성명을 통해 잭슨 목사의 부고를 알리며 "아버지는 전 세계 억압받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섬김의 리더였다"고 추모했습니다.

잭슨 목사는 지난 2017년 파킨슨병 투병 사실을 공개하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는데, 최근에는 건강이 악화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잭슨 목사는 1960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측근으로 활동하며 인권 운동 최전선에 서왔습니다.

시카고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흑인 민권 단체 '오퍼레이션 푸시' 등을 설립했고, 시리아, 쿠바 등 해외 억류된 미국인과 타국인들의 석방을 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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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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