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캠퍼스에 422억 들여 내년 말 준공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조감도[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학과 과학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용합형 인재 육성의 산실이 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이 KAIST 문지캠퍼스에 세워집니다.
대전시와 KAIST는 오늘(19일)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프라인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식을 하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의료 인공지능(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이란 국가적 발전 방향을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인재 양성과 혁신 창업 인프라 구축 사업입니다.
이 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면적 1만㎡ 규모로, 내년 11월까지 국비 270억8천700만원을 포함해 총 422억3천200만원이 투입됩니다.
KAIST는 의과학원 건립을 통해 현재 연간 20여명 수준인 의사과학자 양성 규모를 국가 수요의 50%에 해당하는 연 50~70명 수준으로 늘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학·임상 경험은 물론 과학기술과 AI 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가 혁신 신약, 백신, 의료기기 개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런 인재 양성 전략은 글로벌 흐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최근 홍콩과기대의 의과대학 신규 설립 승인, 일본 도쿄공업대와 도쿄의치학대학(TMDU)의 통합, 싱가포르 난양공대의 의과대학 설립·운영 사례 등 과학·공학과 의학의 융합 모델이 글로벌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주도할 의사과학자·의사공학자 양성의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의대 졸업생 가운데 의사과학자·의사공학자로 진출하는 비율이 1% 미만에 그치며, 인력 부족에 따른 미래 바이오헬스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의과학원에는 ▲ AI 정밀의료 플랫폼 연구센터와 데이터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R&D 센터 ▲ 첨단 바이오메디컬 데이터 분석센터 ▲ 디지털 의료바이오 공용 실험실 ▲ 오픈 네트워킹 홀 및 세미나실 등 첨단 연구·지원 시설이 들어섭니다.
특히 최상층인 6층에는 '대전 바이오의료 벤처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이는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 처럼 고가의 연구 장비를 KAIST 연구자뿐 아니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자와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이 공동 활용하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의과학원은 이공계 인재를 의사과학자와 의사공학자로 키우는 미래 AI 디지털 헬스산업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중개연구와 창업을 통해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은파(sw21@yna.co.kr)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조감도[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의학과 과학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용합형 인재 육성의 산실이 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이 KAIST 문지캠퍼스에 세워집니다.
대전시와 KAIST는 오늘(19일)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프라인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식을 하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의료 인공지능(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이란 국가적 발전 방향을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인재 양성과 혁신 창업 인프라 구축 사업입니다.
이 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면적 1만㎡ 규모로, 내년 11월까지 국비 270억8천700만원을 포함해 총 422억3천200만원이 투입됩니다.
KAIST는 의과학원 건립을 통해 현재 연간 20여명 수준인 의사과학자 양성 규모를 국가 수요의 50%에 해당하는 연 50~70명 수준으로 늘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학·임상 경험은 물론 과학기술과 AI 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가 혁신 신약, 백신, 의료기기 개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런 인재 양성 전략은 글로벌 흐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최근 홍콩과기대의 의과대학 신규 설립 승인, 일본 도쿄공업대와 도쿄의치학대학(TMDU)의 통합, 싱가포르 난양공대의 의과대학 설립·운영 사례 등 과학·공학과 의학의 융합 모델이 글로벌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주도할 의사과학자·의사공학자 양성의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의대 졸업생 가운데 의사과학자·의사공학자로 진출하는 비율이 1% 미만에 그치며, 인력 부족에 따른 미래 바이오헬스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의과학원에는 ▲ AI 정밀의료 플랫폼 연구센터와 데이터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R&D 센터 ▲ 첨단 바이오메디컬 데이터 분석센터 ▲ 디지털 의료바이오 공용 실험실 ▲ 오픈 네트워킹 홀 및 세미나실 등 첨단 연구·지원 시설이 들어섭니다.
특히 최상층인 6층에는 '대전 바이오의료 벤처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이는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 처럼 고가의 연구 장비를 KAIST 연구자뿐 아니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자와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이 공동 활용하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의과학원은 이공계 인재를 의사과학자와 의사공학자로 키우는 미래 AI 디지털 헬스산업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중개연구와 창업을 통해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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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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