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지난해 전국의 생산과 소비, 건설수주가 증가하며 지역경제가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광공업생산은 전년보다 1.6% 늘었습니다.
반도체·전자부품(9.5%), 기타 운송장비(23.7%), 의약품(7.6%) 등에서 생산이 늘어난 영향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세종 등은 감소한 반면 충북, 광주, 경기 등 5개 시도에서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복지와 금융·보험 증가 영향으로 1.9% 늘었습니다.
재화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승용차와 연료소매점, 무점포 소매 판매 증가 영향으로 0.5% 증가했고, 인천, 세종, 울산 등 14개 시도에서 늘었습니다.
건설수주는 6개 시도에서 늘며 4.3%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구와 전북, 서울은 주택, 도로·교량, 사무실·점포 등의 수주가 늘었습니다.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34.8%), 선박(24%) 등에서 늘었으며, 제주, 충북, 광주 등에서 반도체 관련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금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증가 영향으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전국 고용률은 62.9%로 0.2%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은 2.8%로 전년과 같았습니다.
소비자물가는 외식과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 영향으로 모든 시도에서 올라 전년보다 2.1% 상승했습니다.
국내 인구이동의 경우 경기, 인천 등 6개 시도는 순유입을, 서울, 광주 등 11개 시도는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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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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