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페이스북 캡처][원자력안전위원회 페이스북 캡처]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경기 화성시의 한 병원에서 방사성폐기물 일부를 분실했다는 보고를 받고 사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병원은 지난해 9월 치료용 선형가속기 사용을 중단하고 폐기하기 위해 분해한 뒤 자체 처분을 위해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방사성폐기물에 해당하는 일부가 분실됐음을 인지하고 이날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병원에 따르면 분실된 방사성폐기물 표면 선량률은 시간당 0.2~0.9마이크로시버트(μ㏜)이며, 이는 통상 방사성폐기물로부터 1m 떨어진 지점에서 측정하면 자연방사선 수준이라고 원안위는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병원에 즉시 KINS 전문가를 파견해 사건 조사를 시작했다"며 "현장 조사를 통해 상세 경위와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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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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