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20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한다. 보답하는 의미로 더 성공해서 다시 보는 날을 기대하겠다"고 포부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다음달 초 출판기념회를 열어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 할 예정입니다.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로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재직 시절부터 함께해 온 최측근으로 꼽힙니다.
2022년 대선에서는 이 대통령 캠프 대변인을 맡기도 했고, 이후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일 때는 당 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으로 이 대통령을 보좌했습니다.
지난해 대선 직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임명됐으나, 소통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인사가 단행되면서 기존의 강유정 대변인과 '공동 대변인'을 맡아 일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작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김 대변인과 함께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영길 전 대표 역시 복당을 통해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만큼 당내 교통정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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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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