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로 꾸민 세종문화회관 계단[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숙박요금 급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바가지요금 근절’ 합동 태스크포스(TF)에 국세청도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0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국세청은 숙박·외식업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범부처 합동 TF에 중간 합류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역할 등은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세청 조사국이 TF에 참여 중인 가운데 숙박 원가 부풀리기나 소득 축소 신고 등 내용을 살펴볼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정부는 범부처 합동 대책을 예상보다 일찍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 미게시나 허위 표시, 가격 대비 부실 서비스 제공 등 위법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정부는 1분기 중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공연을 앞두고 숙박요금이 급등하면서 발표 시점을 앞당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공연이 예정된 지역 숙박요금은 단기간에 크게 오른 상태입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 5성급 호텔은 이미 만실이고, 평소 주말 20만 원대였던 4성급 호텔이 공연 전날에는 80만 원 안팎까지 오른 사례도 나왔습니다.
일부 숙박업체의 경우 1박 요금이 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역시 상황이 비슷해 공연 예정지 인근 숙박요금이 평소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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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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