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룡해, 평안남도 농장 등 시찰(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평안남도의 탄광, 농장 등 여러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2025.10.26[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평안남도의 탄광, 농장 등 여러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2025.10.26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북한이 노동당 9차 대회에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중앙위원 명단에서 제외하는 등 대거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3일) 북한이 노동당 대회 나흘 차를 맞아 138명의 중앙위원과 111명의 후보위원을 선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고위직'은 대부분 당 중앙위원으로, 중앙위 위원과 후보위원에서 탈락하면 주요직에 발탁되기 어렵습니다.
이번에 선출된 중앙위원들은 5년 전인 2021년 8차 당대회와 비교하면 70여 명 바뀌었습니다.
그중에서도 7년간 상임위원장을 맡아온 북한 '의전 서열 2위' 최룡해가 탈락한 점이 특기할 만한 부분입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당 정치국 상무위원도 겸임하는데, 중앙위원은 물론 후보위원에도 이름이 빠진 것으로 볼 때 향후 상임위원장도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부 이인자 자리를 두고 경합해 온 박정천 당 비서와 리병철 당 군수정책담당 총 고문도 중앙위원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세 사람 모두 고령인 점을 감안해 자연스럽게 일선에서 퇴진하며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에 중앙위원엔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이 진입했는데, 8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새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뢰를 받았다는 평이 나옵니다.
'대남통으로 불리며 남한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리선권 당 10국 부장과 김영철 당 고문은 8차 당대회와 달리 이번엔 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를 두고 김 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여기는 인식에 변함이 없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