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본사[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국에서 제기된 집단소송 대응을 위해 세계 최대 로펌인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커클랜드앤엘리스는 지난해 기준 약 88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조7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 로펌입니다.

쿠팡이 초대형 로펌을 선임한 것은 집단소송 패소 시 막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조치로 해석됩니다.

미국은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적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내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현지 법인 SJKP는 이달 6일 일부 미국 시민권자 고객 등을 대표 원고로 내세워 쿠팡Inc와 김범석 의장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내외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한국 법인 임시 대표는 현지시간 23일 미국 의회에 출석해 미국 기업 차별 조치와 관련한 증언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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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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