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러시아와 3자 종전협상이 3월에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기자들과 온라인 문답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네 번째 3자 협상에 앞서 오는 26일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미국 대표단을 만나 전후 재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은 미국 중재로 3자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합의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 번째 종전 협상에서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고, 특히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영토 소유를 둘러싼 대치 국면은 1년이 넘도록 제자리걸음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동부 돈바스를 넘기라고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영토 문제는 물러설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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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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