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연합뉴스 자료][연합뉴스 자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반도체 경기 호조와 소득 여건 개선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경기 호조와 세계 경제의 양호한 성장 흐름에 힘입어 수출과 설비투자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장률을 약 0.35%포인트 높이는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업 실적 개선에 따른 소득 여건 개선이 소비를 뒷받침하면서 성장률을 0.05%포인트 추가로 끌어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건설투자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성장률을 0.2%포인트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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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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