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26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1조20억달러로 집계됐고,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했습니다.

이날 주가 급등으로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도 상승했습니다.

오늘(26일) 미국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CompaniesMarketCap)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유통업체 월마트를 제치고 12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총 13개에 불과합니다.

이제 삼성전자보다 시총 순위가 높은 기업은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대만 TSMC, 사우디 아람코, 메타, 브로드컴, 테슬라, 버크셔 해서웨이 뿐입니다.

시총 1조달러 달성은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대만 TSMC에 이어 두 번째 사례입니다. 이날 현재 TSMC의 시가총액은 2조100억달러로, 전 세계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인공지능 수요 확대가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일라이릴리와 월마트를 제치고 세계 기업 시총 12위에 올랐다.미국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CompaniesMarketCap) 화면 캡처미국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CompaniesMarketCap)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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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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