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현장 통제(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4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돼지 사육 농가 주변에서 방역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가가 키우는 돼지 2천400마리, 확진 농가에서 500m 이내에 있는 농가 1곳이 사육하는 돼지 1천500마리 등 총 3천900마리를 모두 매몰한다. 2026.2.4 image@yna.co.kr(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4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돼지 사육 농가 주변에서 방역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가가 키우는 돼지 2천400마리, 확진 농가에서 500m 이내에 있는 농가 1곳이 사육하는 돼지 1천500마리 등 총 3천900마리를 모두 매몰한다. 2026.2.4 image@yna.co.kr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남 합천군 소재 돼지농장(5천213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전날 확인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21건으로 늘었습니다.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사육 중인 돼지는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또 발생 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무안군 내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에서 소독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군의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서는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수본은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신속한 살처분과 정밀 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돈농가는 전국 돼지농장 일제 검사에 적극 참여하고 농장 종사자 모임 금지, 불법 수입 축산물의 농장 반입 금지 등 행정명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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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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