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서울시교육청 제공][서울시교육청 제공]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에 후보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육감은 "단일화가 단지 후보 한 사람을 정하는 절차를 넘어 학생·학부모·시민이 바라는 교육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추진위가 정한 절차와 규칙을 성실히 따르며 정책과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검증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선거법을 비롯한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해 위반 소지가 없는 범위에서 토론과 정책협약 등 추진위 일정에 책임 있게 임하겠다"며 "교육감으로서의 책무 역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모두의 목표는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서울교육의 전진과 민주 진보의 가치에 뜻을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단결이다. 공정하고 품격 있는 단일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시민단체와 서울시민이 민주·진보 교육정책의 지속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한 서울시 교육감 단일화 기구입니다.

강민정 전 의원과 한만중 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비서실장, 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 김현철 전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이 경선 후보자로 등록해 지난달 단일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정 교육감은 추진위가 정한 마감일까지 등록하지 않아 다른 후보들로부터 비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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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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