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3년까지 AI 자율공장 전환 추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거점을 인공지능 기반의 'AI 자율 공장'으로 전환합니다.

삼성전자는 자재 입고부터 생산, 출하에 이르는 전 공정에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도입하는 등 제조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적극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품질·생산·물류 분야에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사전 검증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생산 거점 전반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또 환경·안전 분야에도 AI 적용을 확대해 생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사고 예방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사업에서 축적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제조 혁신에도 적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생산 라인과 설비를 관리하는 운영 로봇과 자재 운반을 담당하는 물류 로봇, 조립 공정을 수행하는 조립 로봇 등 휴머노이드형 제조 로봇 도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장 이영수 부사장은 "AI가 현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최적의 결정을 실행하는 자율 제조 현장 구축이 제조 혁신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 혁신 전략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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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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