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에 대응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선박 피격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만 당국은 오늘(1일) 미국 제재 대상에 오른 선박이 공격받아 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만 해양안전센터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팔라우 선적 유조선 스카이라이트호가 자국 카사브항구 북쪽 5해리 지점에서 공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승무원 20명은 모두 배에서 탈출했지만 4명이 부상해 치료를 위해 이송됐다고 센터는 전했습니다.

승무원은 인도 국적이 15명, 이란 국적이 5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만 정부는 스카이라이트호가 누구에게 공격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오만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두 건의 선박 피격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영국시간 오전 9시에 보고된 사례는 오만 북쪽 2해리에서 보고된 건으로 승무원은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으며 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UKMTO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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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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