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국무회의 발언(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3 uwg806@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3 uwg806@yna.co.kr


김민석 국무총리가 중동 정세 악화와 관련해 "정부는 국민 안전과 재외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관련 동향과 대응 상황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국민들을 향해 "정부의 대응을 믿고 정상적인 일상과 경제활동을 영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을 거론하면서 "대통령님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가 한층 공고화되고 AI·방산·에너지 등 미래전략사업에 대한 협력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관련 기업 등과 원팀이 돼 범정부 후속 조치와 실행 계획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관리에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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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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