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2025.12.19 [한국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2.19 [한국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개인형퇴직연금(IRP) 시장에서 한국투자증권이 '톱3' 증권사로 꼽히지만, 지난해 운용 수익률을 보니 주요 증권사 가운데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IRP 상품 연간 수익률은 11.61%로 업계 평균을 밑돈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IRP를 구성하는 예금성 원리금보장·시장성 원리금보장·원리금비보장 상품의 수익률을 각각의 적립금 규모를 가중해 산출한 결과입니다.
지난해 IRP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신영증권으로 16.39%를 나타냈으며, 우리투자증권(14.97), 하나증권(14.91%), 신한투자증권(14.46%)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보다 수익률이 낮은 곳은 한화투자증권(11.06%), 아이엠증권(8.24%), 현대차증권(4.71%) 등 3곳뿐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수익률은 뒤에서 4위에 랭크됐습니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의 IRP 적립금 증가율은 61.52%로 60% 넘게 불어나 주요 증권사들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수익률 측면에서는 최하위권에 그친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퇴직연금 사업자별 수익률과 수수료를 비교 공시하고 있으며, 가입자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사업자별 운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지난해 IRP 수익률[금감원 통합연금포털][금감원 통합연금포털]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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