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3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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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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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000선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 증권시장 개장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1956년 출범 이후 7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자본시장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증시 시가총액은 독일, 프랑스를 차례로 제치고 세계 9위로 올라섰다"면서 1956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상장회사 12개로 시작한 대한민국 증권시장이 70년간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는 출발점에 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이사장은 이번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과 세제 개편 등 주주가치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반도체·조선·방산 등 주력 산업의 실적 개선이 대내외 신뢰 회복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거래시간 연장과 결제주기 단축 등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도약하고, 생산적 금융 전환과 시장 감시 및 부실기업 정리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몇 달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지수가 눈앞에서 현실로 펼쳐지고 있다"며 "코스피 5,000이라고 하면 그게 가능할까 하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코스피 10,000 시대를 이야기해도 과거 코스피 5,000을 이야기할 때 비판받던 그런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코스피 6,000 달성 등 우리 주식시장의 대도약이 시작됐고 자본시장을 향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도 한층 높아졌다. 이제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준비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한국 자본시장 70년의 성과와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됐습니다. 학계와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을 위한 발전 전략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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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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