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나무X'[NH투자증권 제공][NH투자증권 제공]NH투자증권이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6에서 차세대 투자서비스 시범 프로젝트 ‘나무X’를 공개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나무X는 모바일·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의 투자 경험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회사는 오는 5월 베타 버전을 선보이고, 하반기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나무X는 증권 애플리케이션 구조를 단순화하고 화면 크기와 기기 특성에 따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유연하게 적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여러 기기에서 종목 탐색, 정보 확인, 투자 판단, 주문 실행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인공지능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시장 상황을 요약하는 ‘시황AI’, 보유·관심 종목 이슈를 세 줄로 정리하는 ‘종목 AI요약’, 차트 추세를 설명하는 ‘차트분석AI’, 잔고 기반 포트폴리오 진단 기능인 ‘잔고분석AI’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각 기능은 투자자가 핵심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기술 구조 측면에서는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여러 기기를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디자인·개발·배포 전 과정을 단일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는 통합 개발도구 ‘루시 스튜디오’를 활용해 개발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그간 시세·잔고·주문을 각각의 서비스로 다뤘다면, 앞으로론 사용자경험(UX)과 기술을 '투자행동 단위'로 해석하고 단순 거래데이터를 벗어나 투자맥락을 읽을 수 있는 행동 데이터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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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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