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가상현실(VR) 영상모의 사격 훈련[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예비군 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육군은 오늘(4일) 가상현실(VR)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과학화 예비군 훈련' 과정을 소개하고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육군은 예비군을 정예 전력으로 운용하기 위해 2014년 금곡 훈련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9곳의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조성했습니다.

오늘 서초 과학화예비군 훈련장에서 이뤄진 훈련에는 지역예비군 700여명이 참가해 VR 영상모의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VR 사격장은 기존 평면형 스크린에서 3면 멀티스크린 기반 장비로 교체돼 몰입도를 높였고, 한남대교·서초역·코엑스 등 실제 도심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훈련할 수 있게 했다.

마일즈(MILES) 교전 훈련 장비를 활용한 시가지 전술훈련도 실시됐습니다.

마일즈 장비는 레이저 신호를 통해 피격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있어 실탄 없이도 실제 전투와 유사한 훈련이 가능합니다.

또한, 감지기를 부착한 드론을 공중에 띄워 이를 표적으로 삼는 대공사격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심폐소생술 실습관에서는 ICT가 적용된 스마트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육군은 중장기적으로 과학화예비군 훈련장을 총 40곳 운영할 계획으로, 올해는 목포·대전·칠곡·영천·안동에 차례로 준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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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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