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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 아들 배런 트럼프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결혼시키면 세계 평화가 올 것이라는 내용의 밈(meme·유행 이미지)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극심한 혼란에 빠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세계 평화를 위한 가장 간단한 해결책"이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일 페이스북과 엑스(X) 등 SNS에는 배런과 주애가 미국 성조기와 북한 인공기를 배경으로, 손 하트를 만드는 가상 사진이 퍼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을 보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게시물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 배런 트럼프가 김주애와 결혼해야 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과거 왕정 시대, 정략결혼을 통해 국가 간 동맹을 맺던 역사적 사례를 국제정치에 빗대 희화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누리꾼들은 "황당하지만, 의외로 가장 빠르게 세계 평화를 이루는 방법일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보일 당시에는 배런 트럼프와 덴마크 이사벨라 공주의 결혼을 통해 그린란드를 지참금으로 받으면 된다는 식의 풍자 게시물이 SNS에서 확산하기도 했습니다.

배런은 최근 온라인 밈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앞서 대이란 군사작전으로 미군 사망자가 발생하자,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쟁이 정당하다면 대통령의 아들도 참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뉴욕대학교 워싱턴 D.C.캠퍼스에 다니고 있는 배런은 아직 공개적으로 군 복무 의사를 밝힌 바 없습니다.

[DraftBarronTrump.com 캡처][DraftBarronTrump.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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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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